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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국고 확보 위해 연초부터 발품행정[청해진농수산신문]유근기 곡성군수, 국고 확보 위해 연초부터 발품행정 유근기 곡성군수가 국고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과 7일 양일 동안 유 군수는 전남도청과 국회, 중앙부처 등 재정상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먼저 지난 3일 김경록 전남도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도청 전체 실국을 방문해 2020년~2021년 주요 군정 사업에 대한 재정 및 행정적 협조를 구했다. 7일에는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오전에는 서삼석 의원, 이정현의원 등을 면담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실을 방문해 김철흥 수석전문위원과 이호경 해양수산전문위원을 만났다. 오후에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곡성 노후정수장 정비사업과 석곡지구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지역개발사업 변경승인 요청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앞으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고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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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호 부안부군수, 2020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청해진농수산신문]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13일 국회와 여성가족부를 잇따라 방문해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한근호 부군수는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이춘석·유동수·안호영 국회의원과 민주평화당 김종회·유성엽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 부안군가족센터 건립 등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부안 백산 출신인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도 찾아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한근호 부군수는 여성가족부로 이동해 부안군에서 파견된 정춘수 과장과 이기철 주무관을 격려하고 윤효식 청소년가족정책실장과 김민아 가족정책과장 등을 만나 부안가족센터 건립 등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한근호 부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중앙부처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타당성 있는 논리개발은 물론 지역민의 염원을 중앙부처에 잘 전달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밑거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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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장흥군 부군수,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대상 수상▲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가 4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대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각계각층의 뉴리더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동희 장흥군 부군수는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장, 사회재난과장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전남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전남도청 공무원직장협의회 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장흥군 부군수로 취임했다.취임 후 지역 신성장동력 발굴과 농산어촌개발사업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개최에도 힘을 보탰다.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로 선정된 물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에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의 지역 축제 검색어 순위에서 각각 1·2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인지도가 상승했다.한동희 부군수는 “열심히 뛰어준 장흥군 공무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그동안 준비해 온 프로젝트와 성과들로 더 튼튼한 장흥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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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28대 정석호 완도부군수 취임▲ 제28대 정석호 완도부군수 취임 [청해진농수산신문] 2일 정석호 완도부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석호 부군수는 전남 신안군 출신으로 1980년 신안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신안군 투자유치단장, 전라남도 행정과 의전담당, 인력관리과 조직관리담당, 도의회 수석전문위원, 문화예술과장을 거친 행정 정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석호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장보고 대사의 웅대한 기상이 서려있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군에서 새로운 공직 인생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2019년은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의 원년으로, 그 시작은 완도군에서 하는 만큼 해양치유산업이 완도군의 100년 대계를 책임지는 미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우철 군수님과 동료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는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졌던 초심을 항상 되새기면서 열린 마음과 큰 생각을 가지고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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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고 확보 협조 요청▲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24일 국회 본관에서 전남지역 출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어 흑산공항 건설 등 50건의 당면 현안을 건의하는 등 오는 2019년 국고 예산 확보활동에 나섰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2019년 국고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하반기에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중앙 부처 예산안 신청 때부터 국회와 협력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일찌감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전남지역 국회의원 7명과 지역 출신 비례대표 4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참석했다.이재영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남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2년 연속 정부예산에 6조 원 이상이 반영됐다”며 “올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초당적으로 공동 대처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국가 계획과 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이 권한대행은 이어 현안사업 국고지원 건의 39개 사업, 총사업비 13조 1천251억 원(2019년 건의액 5천193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과 정책 지원 건의 11건, 총 50건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주요 건의사업은 ▲흑산공항 건설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남해안철도(목포∼보성) 전철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착공 ▲광주∼완도(1단계) 고속도로 건설 ▲백신제품화 지원 및 정보기술 센터 설립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농업용 로봇(드론)센터 및 실증단지 조성 ▲친환경축산 융·복합 단지 조성 등이다. 또 ▲전남형 어촌뉴딜 300 소규모 항포구 개발 ▲미래형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스마트자율운항선박 육상관리 실증센터 구축 ▲일자리 종합 플랫폼 구축 등도 포함됐다.이 권한대행은 또 ▲고용위기지역 지정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주요 국가기관 분원 유치 ▲4차 산업혁명 정부 시범사업 유치 ▲차세대 ESS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화순·나주·장흥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 ▲광주 연구개발특구 확대 지정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및 지정국도 지정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공급대책 마련 ▲‘에너지기업 중심 국가산단’ 지정을 건의했다.이 권한대행은 간담회 후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수흥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을 면담하고 국고 지원 요청사업과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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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 국비 확보 상생 협력▲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지역 국회의원 초청 공동 간담회를 개최해 시·도 상생협력과제와 당면 현안을 건의하는 등 2018년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은 12일 국회 본관에서 광주·전남지역 출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어 시·도 주요 정책과 2018년 국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남지역 국회의원 7명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7명, 지역 출신 비례대표 3명을 포함해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까지 총 18명이 참석했다.김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7년 정부예산에 6조 205억 원이 반영됐다”며 “올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초당적으로 공동 대처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국가 계획과 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김 권한대행은 이어 당면 정책 건의 10건과 현안사업 국고지원 건의 35건, 총 45건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주요 건의사업은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및 기반시설 확충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계획 변경 ▲여수 경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편입 ▲차세대 고성능 고효율 자동차 기술개발사업 추진 ▲연안여객선 공영제 도입 등이다. 또 ▲섬의 가치와 개발 촉진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광주·전남 상생협력과제와 관련해선 ▲부산∼목포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 ▲광주 연구개발특구 확대 지정 ▲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별법 제정 ▲한전공대 설립 사업 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김 권한대행은 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확정 ▲광주∼완도 간(1단계) 고속도로 건설 ▲남해안철도 건설 ▲벌교∼주암 간 3공구 국도4차로 확장 ▲흑산공항 건설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사업 ▲국립백신·면역치료연구원 구축 ▲해경 제2정비창 구축 ▲2018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 개최 승인 ▲전라도 천년정원 조성▲국민생활체육 해양레저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등 주요 국고지원 현안사업 35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간담회 후 우윤근 사무총장과 김수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면담하고 정책 현안과 국고 지원 요청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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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한국문화경제학회, 공동 세미나 개최 '다시, 문화다 - 차기정부의 문화정책'▲ 국회 [청해진농수산신문]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문화경제학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421호)에서 '다시, 문화다 - 차기정부의 문화정책'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문화정책에 관한 성찰과 전망이 요구되면서 차기정부의 문화정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인수위원회 없이 선거 직후 바로 정책을 준비하고 집행해야 하는 정당과 차기정부는 지금부터라도 각계의 의견을 두루 들어 새 문화정책 수립에 들어가야 한다. 이 같은 배경에서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문화경제학회는 공동으로 ‘다시, 문화다 - 차기정부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정당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유성엽)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세션 1에서는 각 정당들이 준비하고 있는 문화정책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세션 2에선 학계 문화정책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개최에 대해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정당마다 정책스펙트럼이 다르겠지만, 최소한의 공론 형성은 필요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김재범 한국문화경제학회장은 “공론형성 과정을 통해 어느 정당이 집권하든 국민과 전문가가 믿고 따르는 문화정책이 기획되고 집행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양현미 상명대 교수(더불어민주당 문화정책 담당)가, 자유한국당은 서미경 수석전문위원(자유한국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국민의당은 김혜준 부위원장(국민의당 제6정책조정위원회)이, 바른정당은 박성현 전문위원(바른정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각각 자당의 문화정책과 공약을 발표한다. 이어 이흥재 추계예술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 윤정국 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 최영호 용인대 교수, 김휘정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패널로 참석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져 각 정당 문화정책들의 파급효과와 재원대책 등을 따지는 열띤 논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세션 2는 학계의 문화정책전문가들이 차기정부의 문화정책방향을 제안하는 순서다. 구문모 한라대 교수가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문화정책 방향’을, 유승호 강원대 교수가 ‘생활문화 -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한 문화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한국문화경제학회장인 김재범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병민 건국대 교수, 고정민 홍익대 교수,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특히, 세션 1에서 각 정당들이 어떤 문화정책들을 새로 선보여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리 제출된 발제문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블랙리스트사태 예방책으로 정부-지원기관-문화계의 ‘공정성 협약’체결, 지역문화진흥기금 출연기부금의 법정기부금 인정, 3·1운동 100주년 계기 독립운동유산 등록문화재 지정 및 기념사업추진 등을 내세웠다. 자유한국당은 공공기관 ‘청년문화법인’ 설립 및 창업지원용 ‘문화적 기업’ 인증제 도입 등 청년 문화일자리 창출,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재관리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당은 창작·제작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정보통신 융복합콘텐츠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산업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바른정당은 한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경제공유지로서의 한류산업육성정책 추진, 전국체전을 확대한 ‘예술문화체육관광제전’ 개최 등을 내놓았다. 한편 같은 사안을 두고 다른 대책을 제시해 정당 간의 정책 차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의 독립성 문제가 부각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정당이 문예위 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각기 다른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현행처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임명하되 현장 예술인들의 참여와 추천권을 보장하는 방식을 제안했으며, 국민의당은 합의제 자율기구의 위상강화 차원에서 위원회 내에서 위원장을 호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한국당은 문예위를 확대 개편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립된 ‘문화위원회’(현행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식)를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정당과 학계의 정책전문가들이 벌이는 발제와 심층토론을 통해 차기정부의 문화정책이 어떤 모습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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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한-중 FTA 피해 체계적 대책 마련해야[ ▲ 김영록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전남 해남․진도․완도)은 12일 국회에서 한‧중 FTA 농수산업 피해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영록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정부와 여당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 비준동의안을 야당의 반대 속에 단독 상정하고, 조속한 비준처리만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우리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파급이 큰 한중 FTA는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피해가 우려되는 점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10월 중 관련 상임위 심사를 거쳐 FTA 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보다 근본적인 대안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오늘 토론회는 학계, 전문가, 관계자들과 함께 한중 FTA 체결로 인한 농어업의 피해를 짚어보고,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 비준동의안 논의에 앞서 실효성 있는 FTA 피해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해 하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조재호 농정국장과 해양수산부 서장우 수산정책관이 정부의 한중FTA 피해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임정빈 교수, 한농연 유근준 부회장, 한수연 임정수, 새정치민주연합 윤태진 수석전문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영록 의원과 참석한 토론자들은 정부가 내놓은 농수산업 관련 FTA 피해대책이 임시방편의 미봉책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자로 나선 서울대 임정빈 교수는 “한중FTA 체결은 농축산물 수입액 중 FTA체결국 비중이 기존 64%에서 80% 수준에 이르러 우리 농수산업이 개방체제에 완전히 편입되는 중요한 사건으로 이에 걸맞는 우리 농수산업과 농어촌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포괄적인 농업지원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FTA 관련 피해 단체의 입장을 발표한 한농연과 한수연은 구체적으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피해보전직불제 현실화, 밭농업직불금과 수산직불금의 확대, 정책자금 금리 인하, 농신보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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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국회 의정연수원 연수 실시완도군의회 국회 의정연수원 연수 실시 의원 국내연수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김동삼)는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9명의 전체 의원이 참여 하였다. 해마다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 해 오고 있는「의원 국내연수」를 선진지 시찰 등 견학 위주의 연수를 배제하고 타 자치단체의회 의원과 정보교류 및 예산심사 기법 연구 등 보다 내실 있는 연수를 실시하기 위하여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였던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전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 동안 연수를 실시하였다. 금번 의정연수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일정으로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의 특강 김경수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의 ‘예산안 및 결산 심사기법’ 김대현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의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과 ‘행정사무 감사 기법 및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 등의 교육과목을 이수 하였다. 한편, 김동삼 의장은 선진지 견학 등 관례적으로 실시하여 오던 국내의원 연수를 취임 초기 약속하였던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강화하기 위해 금번 국회의정연수원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고 교육 내용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울 줄 수 있는 내용들로 9명의 전의원이 많이 배우고 왔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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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수 후보 인터뷰전남 완도군수 후보 인터뷰] 좌/신우철, 우/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참일꾼을 뽑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전남 완도군수 후보로 기초 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의 인터뷰를 통한 비전을 들어보고 주요 공약을 소개한다. <단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는 제외키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남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에 완도군수 후보로 등록한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61세, 기호 2번, 전, 전남 진도군청 부군수-지방서기관) 후보 와, 무소속 김인철(62세, 기호 4번, 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1급) 후보 인터뷰다. 한편, 신우철 후보자는 캠프측 관계자가 전화로 본지메일로 인터뷰 답변을 보내주겠다고 하고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아 게재되지 않음을 전남도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알린다. <편집자> 인터뷰 내용: Q,1/출마 배경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완도군을 지금보다 훨씬 발전된 곳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과 그럴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국회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일반직공무원으로서는 최고위직인 1급까지 승진하였습니다. 지자체의 인사권과 예산권 등 집행권을 전유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지자체 장은 선거직이라 할지라도 3급대우를 받는 중앙부처 과장급 공무원입니다. 중앙정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계급도 직위도 낮은 ‘을’의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지자체의 장은 결코 승진이나 출세의 자리일 수 없습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한 자리는 더욱 아닙니다. 내려서는 자리! 봉사의 자리! 입니다. 군민을 섬기는 머슴입니다. Q,2/ 핵심 공약과 구체적 실천 방안은?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한 달여 일 동안 덕우도를 시작으로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등 20여개의 섬을 다녀왔습니다. 섬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찾은 완도군의 숙제를 해결하고 ‘해양수산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 새 완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들입니다. 먼저, 완도 체도의 도시정비와 상권 활성화입니다. 완도는 완도군의 관문인 동시에 얼굴이고 완도군의 중심지역입니다. 그러나 현재 수산업의 침체와 관광객을 유인하는 관광지의 부족 등으로 상권은 빈사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완도읍을 관광도시로 면모를 일신하고, 수산물(해조류`어패류)유통, 특산품, 먹거리, 볼거리 등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상권을 활성화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둘째, 도서 식수난 해소입니다. 완도군의 몇 개의 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도서가 상수원의 태부족으로 가뭄 때는 7일 급수, 10일 급수 등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어 지하수 개발, 상수원 댐, 담수장 등 시설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셋째, 양식산업의 지속 가능한 여건 조성입니다. 해수기온 상승, 과밀 어장, 어구 등 쓰레기 해저 투기, 먹이 과잉 공급 등 여러 원인으로 바다가 오염되어 해조류, 어패류 등 양식어업은 물론 우리군의 수산업 전체가 존망의 위기에 봉착하여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①과밀 어장의 재배치 등 정비 ② 해양쓰레기 수거 등 양식어장 환경정리 ③ 새로운 양식장 확보 ④건강한 어패류 및 해조류 신품종 개발 등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완도군의 재정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예산 소요가 예상됩니다. 소요예산의 확보는 지역면의 합십력이 전제되고, 지자체 장의 추진력이 관건입니다. 넷째, 연도교 및 연육교 건설입니다. 하루 몇 회에 걸쳐 운항되는 막배가 끊기고 나면 섬 들은 깜깜한 바다 속의 고도가 되고 맙니다. 평상시는 물론 위급 시 통행수단을 잃은 섬 주민들의 숙원은 연도교 그리고 연육교 건설입니다: ① 금당도→평일도← 생일도 연도교 ② 서넙도→넙도→보길도(노화도) 연도교 ③ 노화도→소안도 연도교. ④ 금일→당목 연육교. ⑤ 노화(소안)→연육교. 해상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①고마도와 사후도 차도선(철부선) ② 넙도→노화도 직항로 개설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고속철(철도)의 연장과 경비행장 건설입니다. 여섯 번째, 교육과 복지입니다. 섬들에 있던 초등학교의 분교는 모두 폐교되었고, 변변한 종합병원 하나가 없고, 노화읍의 경우는 있던 병원도 운영난을 문을 닫아 위급환자의 응급치료는 물론 간단한 질병의 치료도 불가는한 상태입니다. 나아가 어린이들을 돌볼 제대로 갖추어진 소아과도 없는 실정입니다. 독거노인들의 수가 늘어가고 어떤 섬은 태반이 독거노인들입니다. 이 분들의 건강보건과 함께 노인일자리 만들기도 시급합니다. 역사문화 유적지, 스토리텔링 관광지 개발, 극장 수영장 등 문화 체육 시설 확충,호텔, 리조트 등 숙박 타운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관련기업도 유치할 것입니다. Q,3/본인이 완도군수가 돼야 하는 이유 및 군수가 되면 주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할 수 있는 365 주민소통 코너를 설치할 의향은?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완도군은 지방 재정력이 약하고 해결 해야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중앙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지방 지역 출신은 중앙의 인맥이 없기 때문에 저같이 중앙에 인맥이 두터운 사람이 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군수가 되야 합니다. 저는 365 주민소통 코너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군민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1일 군수 제도를 도입 할 것입니다. Q,4/타 후보 대비 자신만의 장점은?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저는 우리완도를 해양수산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적인 관광명품도시 새 완도를 건설하고 싶습니다.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국회 사무관으로 시작해 중앙정부에서 오랜 기간 경험한 행정과 국가정책 및 예산에 대해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이렇게 경험한 실무 능력과 인맥 관계가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추진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나만이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5/필승전략이 있다면?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모든 정책은 국민의 생활속에 있다’ 는 것이 평소 저의 정책에 관한 지론입니다.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발굴해서 정책에 반영하고 군민들과 외환을 같이하고 소통함으로써 군민들의 감동적인 지지를 얻어 내겠습니다. Q,6/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여 군민 여러분을 주인으로 모시는 충실한 머슴이 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받들고 청년의 기상으로 결단력,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군정을 수행하겠습니다. 항상 경청하고 배려하면서 공손하고 공평하게 섬김의 자세를 견지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은 지혜로운 결정을 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완도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군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Q,7/선관위에 제출한 핵심 5대공약 소개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후보자 A, ▶ 김인철 완도군수 후보 답변: ① 완도 체도의 도시정비와 상권 활성화 ② 도서 식수난 해소 ③양식산업의 지속한 여건 조성 ④ 연도교 및 연육교 건설 ⑤ 고속철(철도)의 연장과 경비행장 건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신재희,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4-0601